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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자료 25-6.기립성 저혈압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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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1 | |||||||||||||||||||||||||||||||||||||||||||||||||||||||||||||
작성자 보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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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동과학대학교 동아리 Angel in nurse
■ 기립성 저혈압이란? 보통 사람이 앉았다가 일어서면 중력에 의해 피가 아래쪽으로 몰리면서 자율신경계의 반사작용에 의해 하체의 근육 및 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10~15mmHg 정도 감소합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심혈관계가 빠르게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갑자기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뇌 혈류가 떨어지면 어지러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술을 마시거나 탈수가 심하거나 목욕물에 오래 앉아 있어서 하체의 혈관이 확장되었을 때 잘 발생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1. 탈수로 인한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제한된 상황이나, 설사 구토 등이 심한 상황 혹은 땀을 많이 흘린 상황에서 탈수가 될 수 있습니다. 2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원활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생 길 수 있습니다. 3.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유지하는데 관여하는 신경 및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도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일부 약물 (고혈압약, 이뇨제, 전립선 비대증 약, 신경과 약물 등)들이 기립성 저혈 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당뇨나 파킨슨병과 같은 다른 전신질환에 이차적으로 생기는 경우 도 많지만, 건강한 사람도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 들이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1. 가벼운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시야가 까매지거나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전신 쇠약감이나 근 위약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식은땀 등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5. 몸을 움직일 때 또는 걸을 때 균형감각을 잃으면서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잦은 두통과 현기증, 메스꺼움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폐의 환기에 영향을 미쳐 호흡곤란을 일으킵니다.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어지러움과 함께 눈앞이 흐려지고 비틀대기도 하고,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 실 신할 것 같고, 온몸에 기운이 없고 팔다리에 힘이 죽 빠지는 느낌, 협심증 등의 증상 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서 낙상이나 여러 가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심 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혈압검사와 기립 경사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고 빠른 치료 를 해야 합니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몸을 일으킬 때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일어나기 - 잠을 잘 때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자기 - 튼튼한 혈관을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해주기 이때 자세를 급히 바꾸거 나 머리를 아래로 기울이는 자세는 저혈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 니다. - 여름철엔 탈수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운동은 되도록 실내에서 -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혈액생성과 순환을 돕기 - 알코올은 탈수를 일으키고 혈관을 확장하므로 과음은 금지 - 장시간 서있어야 한다면 압박스타킹이나 발목을 조여주는 양말착용 - 저혈압이 생길 수 있는 이뇨제와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복용을 삼가기 - 기립성 저혈압은 빈혈과는 차이가 있으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의 의심증세가 발생하면 진료기관을 방문하여 빠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겨울에 비해 혈압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그런 이유로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엔 실신을 할 수 있으며 30도 이상의 고온, 습한 날씨가 이런 혈압에 영향을 미칩니다. 뜨거운 햇볕과 습한 날씨의 여름, 이 여름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기립성저혈압을 가진 분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2016년 월별 저혈압 진료 환자 수가 6월~8월인 여름철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중 기립성 저혈압이 노인 실신 원인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은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을 나타내는 저혈압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량이 적어져 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탈수 증상과 혈류량 감소가 중복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여름철,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저혈압 환자는 낙상이나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위에서 언급했듯 여름철 노인 실신 원인 1/3을 차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 속 사소한 습관으로 기립성저혈압 예방 · 관리하기! 1. 누워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 가지기 2.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하기 3. 하루 1.5L 이상의 충분한 물 섭취하기 출처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depts/heart/K/bbsDetail.do?contentId=267396&menuId=4634 삼성창원병원 https://smc.skku.edu/smc/board/view.do?mId=54&brdIdx=204 서울대학교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