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케어과, 제21회 대한만국청소년박람회 우수 부스 운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217개 부스 중 성과가 돋보였던 단체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과학대학교 대표로 참여하였던 반려동물케어과의 동물교감 체험 부스에는 연일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동물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부스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하였다. 부스 운영에는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전통과 혁신,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각 시도를 돌며 열리는 대한민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안동시를 알릴 수 있었고, 특히 안동과학대학교의 반려동물케어과에서 준비한 다양한 퍼프먼스로 청소년들의 정서, 사회, 신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반려동물케어과 김미강 학과장은 "앞으로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동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정한 반려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