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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자료 25-4.봄철 식중독 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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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07 | |||||||||||||||||||||||||||||||||||||||||||||||||||||||||||||
작성자 보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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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동과학대학교 동아리 Angel in nurse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함께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바로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연간 식중독 발생의 2/3을 차지하고 있다.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된 것이 의심되는 모든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장염이라는 말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은 세균의 수분, 온도, 영양 등의 조건이 갖추어지면 활발하게 증식되어 모든 식품의 식중독 원인이 된다. 식중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주로 식품을 충분한 온도와 시간으로 조리하지 못했을 때 ▸조리 후 음식물을 부적절한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했을 때 ▸오염된 기구와 용기 및 불결한 조리기구의 관리·사용 ▸개인의 비위생적인 습관, 손 세척 소홀, 개인 질병, 식품 취급 부주의 ▸비위생적이거나 안전하지 못한 식품 원료의 사용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때로는 호흡곤란과 탈수증상을 일으켜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다.
식중독은 원인 물질에 따라 생물학적 식중독, 화학적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생물학적 식중독 일정한 수 이상으로 증식한 세균·바이러스 또는 이들이 만들어 낸 독소를 함유한 식품을 섭취해 발병하는 경우를 말하며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구분된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다,
▪화학적 식중독 수은, 납, 비소 등 중금속류, 농약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을 말한다. 주로 오염에 의한 유해물질이나 잔류, 기타물질에 의한 중독, 조리기구 포장에 의한 중독 등으로 발생되는데, 원인물질로는 메탄올, 납, 구리,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유해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자연독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은 동물성 자연독과 식물성 자연독으로 분류되는데, 동물성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으로는 복어독, 시가테라독, 마비성 패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식물성 자연독에 의해 발생되는 식중독의 형태로는 감자독과 버섯독 등이 있다.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수액공급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사는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식중독 의심증상(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증세가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의 ‘건강신문고’ 또는 ‘식중독 신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원인규명으로 다른 사람에게 식중독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점 및 급식소 운영자는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보건소의 역학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시설과 기구에 대한 살균 및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 30초 이상 손씻기 ▪ 모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기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두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2시간 이내에 섭취 ▪ 채소류를 포함한 음식물은 가능한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index.es?sid=a2 국민재난안전포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https://www.kywa.or.kr/pressinfo/notice_view.jsp?no=32295 서울대학교병원 http://www.snuh.org/board/B003/view.do?viewType=true&bbs_no=6161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