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이외의 우리대학에 관련 공지사항입니다.
총학생회 사과문(특정후보지지 기사 관련 사과, 입장표명) 게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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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0 | |
작성자 학생취업처 |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안동과학대학교 인재개발팀입니다.
총학생회의 요청에 의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언론보도(안동지역 3개 대학 연합 학생회의 안동시장 특정후보 지지 기사)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총학생회 차원의 사과문을 게시하오니 학생여러분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래는 사과문 전문입니다--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4대 안동과학대학교 총학생 회장 정지훈입니다.
내용에 앞서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게 되어 학생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지난주 있었던 안동지역 3개 대학(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카톨릭상지대학교) 전 현직 총학생회장단의 특정 예비후보 지지성명서 발표 기사에 대한 사과 및 사건 발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우리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이번일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3월초 개강과 함께 안동대학교 17대 학생회장(이하 A)에게 개인적으로 제게 연락이 왔으며, 안동지역 3개 대학 학생회 친목도모의 내용으로 옥동에 모카페에서 만남을 처음 갖게 되었으며 그 후 몇 차례 안부를 묻는 전화 등의 연락을 가졌습니다.
지지기사가 올라오기 전날(15일), 지지성명에 대한 사인을 목적으로 저희 안동과학대학교 앞 모마트에서 늦은 저녁 다시 한 번 A와 5분 남짓한 만남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제 불찰로 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서명의 목적이 정치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며 이것이 기사화가 되는 등의 내용은 전달 받지 못했고, 또 그 내용 또한 제가 우리학교 전체를 대변하는 그런 식의 의도인줄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바로 다음날(16일) 또 한 번 급하게 A에게 연락이 와서 잠시 시간을 내어줄 것을 요구했으나 당시에는 학과행사로 인해 만날 수 없다고 회신하였습니다. 추 후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 회장을 통해 당일 만남을 요구한 목적을 알고 보니, 시장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사진촬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과 저는 그 의도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기에 의심이 들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바로 당일(16일)날 특정후보 지지를 한다는 플렌카드를 들고 있는 지지자들의 사진과 기사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하고 기사내용에 제 이름과 우리 학교에 이름이 거론되어 마치 안동과학대학교 전체가 어느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기사화가 되어 바로 지지철회요구와 기사정정에 대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우리 쪽 요청을 A에게 수차례 전달하였으나, 관련 조치는 계속 미뤄졌습니다. 급기야는 의도치 않은 서명철회(삭제)를 위해 만나기로 한 미팅 약속까지 급하게 취소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34대 총학생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언론사 인터뷰 및 보도자료를 송부를 통해 19일(자정) 관련 기사가 보도되었으며, 향후 특정후보지지 기사에 대해 기사정정 요구 및 필요한 경우 관련 성명서 발표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명은 학생회 의결기구를 통해 정식으로 승인받은 것이 아니며 학생회임원의 정치적 참여는 학칙에도 위배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서명인 것을 알았다면 애초에 학생회장 신분으로 참여를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지난 14일 지지선언 기사의 내용과는 다르게 저는 어느 특정 한 후보를 지지하는 일 더 나아가 정치적인 의도로 서명을 한 것이 아니었으며 안동지역 3개 대학교의 학생회장단 연합 및 친목에 그 목적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기사사진 촬영 및 특정 후보와 관련된 다른 어떤 사람들과도 접촉한 적이 없다고 부끄럼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치적인 의도로 사용되고 또 그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우리 안동과학대학교 전체의 의견처럼 보여지게 된 점에 대해 미리 헤아리지 못하고 이런 분란을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짧은 생각으로 행동한 저의 잘못으로 안동과학대 학생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올리고 앞으로 안동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인 저를 비롯한 총학생회임원들은 정치적 활동을 떠나 어떤 일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며 학생의 신분에 입각한 행동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2018년 3월 19일
안동과학대학교 34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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