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수료식 실시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한국어연수” 사업, 11월 첫째 주에는 마지막 테마별 문화탐방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로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둘째 주에는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섬인 제주도를 탐방하였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달이 머문다’는 뜻을 지닌 ‘월정리’해변을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만장굴, 천지연, 세계조가비박물관,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용두암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경험해 보았으며, 해녀박물관과 제주4.3평화공원, 이중섭미술관을 관람하며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한국의 향토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연수자들은 감귤 따기와 승마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제주도의 감성을 느껴 보기도 하였다.

  11월 10일(목)은 교내 및 경북도청 관계자들을 모시고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한국어연수사업”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권상용 총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연수자들이 한국에서 활동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수자들이 느낀 소회를 직접 들어보기도 하였다.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증 전달을 끝으로 수료식을 종료하였다.

연수자들은 그간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어공부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연수사업에 참여한 위안펑펑(중국 허난성 외무과)는“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경북도청 관계자들과 안동과학대학교에 큰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안동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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