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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연세대와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석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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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02 |
작성자 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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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연세대와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석패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11월 2일(금) 12시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처진 U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연세대학교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했다.
다소 거친 전반전, 하지만 득점 없이 끝나다 안동과학대학교는 경기 초반부터 연세대학교를 거칠게 압박하며 몰아붙였다. 전반 5분 안동과학대학교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가져가며 치열한 난타전의 포문을 열었으며,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가져가며 흐름을 가져갔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 수록 흐름은 점점 연세대로 넘어갔다. 연세대는 전반 12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안동과학대학교의 골문을 겨냥해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후 양팀의 경기는 대등하게 진행됐으며, 전반 막판 양 팀은 각각 유효 슈팅을 한 번씩 가져갔지만 결국 득점 없이 0대 0으로 끝났다.
후반전에 한 번씩 주고받은 양 팀, 승부는 승부차기로 연세대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전은 안동과학대학교의 킥오프로 시작했지만 선제골을 가져간 팀은 연세대였다. 선제골을 헌납하며 다급해진 안동과학대학교는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전반 15분 연세대가 오버래핑 후 수비라인이 미처 복귀하지 못한 틈을 타 1대1 기회를 맞이했지만 연세대 골기퍼의 선방으로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후 위협적인 크로스를 가져가며 연세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기퍼의 좋은 볼처리로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다. 연세대는 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후반 38분 안동과학대학교 신민혁(2학년) 선수의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며 결과는 승부차기에서 결정되게 되었다.
역전에 재역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승부차기 승부차기에서 안동과학대학교는 연세대 첫번째 키커의 슈팅을 선방하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네 번째 순서에서 연세대의 슈팅이 성공한 반면, 안동과학대학교의 슈팅은 상대 골기퍼 선방에 막혀 승부차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다섯 번째 순서에서 연세대가 침착하게 킥을 성공시킨 반면, 안동과학대학교는 상대 골기퍼의 선방으로 슈팅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4대3으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결과 연세대 1 (0-0, 1-1) 1 안동과학대 승부차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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