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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활동 - 테마별 한국문화탐방 (포항-울릉도-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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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02 |
작성자 입학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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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활동
- 테마별 한국문화탐방 (포항-울릉도-독도) -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한국어연수” 사업의 7월 마지막 주 프로그램은 한국 동해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포항 및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테마별 한국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일정으로 아름다운 문화 관광지와 웅장한 철강산업단지가 있는 포항을 방문하였다.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이가리 닻 전망대, 곤륜산,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하는 등 동해안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였고, 이어서 방문한 영일만항에서는 포항의 산업단지 중 하나인 영일만 산업단지 모습도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해돋이 관광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을 방문,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상북도 동쪽에 위치한 화산섬 울릉도를 방문하였다. 울릉도 도동 도착을 시작으로 관음도 트레킹을 비롯하여 울릉도의 유일한 평야지대인 나리분지, 코끼리 형상으로 유명한 코끼리바위 등을 관람하였다. 또한 엿 공장을 방문하여 울릉도 특산품으로 유명한 호박엿을 맛보기도 하였다.
셋째 날 일정으로는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독도로 향하였다.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독도에는 일반인들의 방문이 동도 선착장으로 한정이 되는데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수자들은 선착장에 도착하여 독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대한민국이 실효지배 중인 독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항-울릉도-독도 지역 문화탐방은 경북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여름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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